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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초원ㅣ남ㅣ19ㅣ182cm/65kgㅣ​​​음악부 / 가악과

" 나무와 풀잎이 기뻐하고 있어-! "

​외형

성격

상냥함/다정함

항상 자신보다 상대방을 먼저 배려한다. 평소에도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태도가 몸에 밴듯 말투도 나긋나긋하다.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상대에겐 먼저다가가 말을 걸고 도와준다.

ex)"내가 도와줄게-" "뭐 필요한거 있어?" "도움이 또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줘-"

그의 상냥한 성격 덕분에 주변에선 호평이 자자한 편이며,설령 다투거나 화나는 상황에도 유하게 넘어가려 하는편이라, 트러블이 자주 생기지 않는다. 그의 주변사람들은 그의 이런면을 사랑해준다.

 

 

 

외유내강

 어렸을때부터 순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인상덕에 갖은 화를 당해왔지만. 언제나 꿋꿋이 상대방이 기분나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고, 정말로 필요한 상황에만 화를 낸다. 하지만 이 친구가 화를 낼때는 정말로 진심으로 매우 화가난 상태니 주의 하도록 하자.

자신이 도맡은 일에 방해가 되는 일은 웬만해선 하지 않는며,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빠르게 일을 처리하려 노력하는 편이다. 이러한 이유는 혹여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이다. 그의 주변은 그가 베푼 친절로 이루어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포커페이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 무조건 웃는 얼굴로 타인을 대하라는 충고가 강하게 박혀있어서 늘 온화한 표정을 짓고있다. 하지만 부모님이 말한 충고가 잘못 인식이 되어 슬플때도 기쁠때도 화날때도 늘 똑같이 미소를 짓고있다. 이러한 면 때문에 속에서 화가 끓고있는지 몰랐던 동급생이 계속해서 장난을 쳤다가, 호되게 당한적이 있다. 

 

 

공사구분

아무리 유하고 상냥한 성격의 그라도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은 확실히 구별해두는 편이다. 그는 사적인일로 절대 타인에게 화풀이를 하거나 해코지를 하지않는다. 아무리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올라 기분이 더러운 상태라도 그건 그 사람에게 가서 따질 일이다,라며 확실해게 구분해 두며, 어쩌다  곤란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끝까지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며 상황을 유유히 빠져나가거나 해결하려든다.

특징

(1)늘 다육식물을 들고다닌다. 이름은 '장미'

그는 매일 점심시간에 장미에게 물을 주거나 바이올린을 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준다. 가끔 기분이 좋을땐 장미를 데리고 화단으로 나가 앉혀두곤 화단에 있는 모든식물에게 음악을 들려주거나 바이올린을 켜준다. 그는 그걸 즐거워하는 것 같지만 그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대부분이 그가 이상하다거나 미쳤다고 생각하고있다. 본인은.. 그걸...인지하고 있겠지...? 본인도 아마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언제는 식물에게 바이올린을 켜주는 그모습이 하도 멍청해 보여서 왜 소리를 들을 귀도 없는식물에게 음악을 들려주냐 라고 물어본 사람이 있었다.

그는 싱긋 웃더니 질문에 가볍게 답했다.

 

" 좋은 음악은 서로 공유하는게 좋으니까. "

 

그러곤 바이올린을 들고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2)그는 기숙사 방에 여러 식물들을 키우며 매일 아침마다 물을 준다. 그가 키우는 식물들의 화분엔 장미/자두/베리/박하..등등 그들의 이름이 적힌 작은 플랜카드가 꽂혀있다. 그가 자주 학교에 데리고 가는 애는 '장미'라는 다육식물이다. 아무래도 장미가 가장 예쁘고 오래키운 식물이라 더 애정을 주는 것 같다.  

 

 

(3)그가 바이올린을 켜게된 이유와 좋아하게 된 계기는 그가 아주 어렸을때 아버지의 책장에 꽂혀있는 바이올린 책을 보면서 바이올린을 '예쁜악기'라고 생각하고 그 모습에 반해버렸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책자에 나타나있는 바이올린을 따라그리는게 다였지만, 이내 TV에서 나오는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바이올린을 켜는 시늉을 하게되었다. 

그 모습을 지켜본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해 바이올린을 직접 만들어주었다. 처음 바이올린을 갖게된 그의 연주는 형편없었지만 아버지가 갖고있던 바이올린 교본을 꼼꼼히 학습하고 공부하여 그의 연주실력은 수준급이 되었다.

 그는 자신의 연주가 좋아진 이유는 모두 아버지의 덕분이라 생각하고있다. 그래서 아버지가 주신 바이올린을 매우 소중하게 들고다니며 매일매일 바이올린을 관리하고 언제나 애지중지하게 여긴다.

 

 

  

(4)여동생이 있다. 이름은 '서선화' 그와 똑닮은 외모에 부드러운 갈색의 머리칼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어떤 놈이 여동생을 뺏어가서 꽤나 예민한 상태다.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

(5) 그는 아버지가 만들어주신 바이올린과, 자신이 키우는 식물들을 좋아한다. 싫어하는것은 바이올린에 해를 입히는것과 경솔한 사람이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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