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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주야ㅣ남ㅣ17ㅣ181cm/정상ㅣ​​​미술부 / 동양화과

" 미안! 근데 사실이잖아. "

​외형

성격

<활기찬>  

그를 보고 있자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강아지 일 것이다. 그것도 정신 사나운 비글.

가만히 있는 경우가 없고 여기저기를 쏘다닌다. 그래서인지 쉬는 시간에 교실에서 그를 찾기란 굉장히 힘들다.

상대방의 반응이 있던 없건 시종일관 계속해서 조잘조잘 떠들고 웃고 혼자 큰 리액션을 보이고 북 치고 장구치고 그의 옆에 있는 사람이 불쌍할 정도이다.

그래도 그의 이러한 활기차고 밝은 느낌이 그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

 

<고집>  

한마디로 똥고집. 자기 말이 다 맞고 어떻게든 자신의 의견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와의 타협은 굉장히 힘들며 만일 타협이 성공한다고 하더라고 계속해서 툴툴거리는 등 상대방으로 하여금 굉장히 짜증 나게 만든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대 개인의 의견을 나눌 때이고 단체의 의견을 나눌 때는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는 편이다.

 

<직설적>

말에 필터가 없다. 칭찬이든 욕이든 정말 생각나는 걸 그대로 여과 없이 상대방에게 내보낸다. 악의가 있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자기도 모르는 새에 이미 입 밖으로 툭 튀어나오는 느낌.

이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면 '미안! 근데 사실이잖아!'라면서 꿋꿋하게 자신의 의견을 밀고 나가서 지금껏 적지 않은 수의 트러블을 만들어왔었다.

이러한 이유의 트러블은 그래도 자기 잘못은 아는지 하루쯤 뒤 자신이 사과하러 가는 편.

 

<넘치는 정>

지금까지의 그의 면모를 보면 '우와! 저런 애가 친구가 있을까?'싶겠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친구가 많은 편, 그 이유는 그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 때문에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의 넘치는 정 때문일 것이다.

한번 자신의 사람이라고 인식을 하면 하기 싫은 일이나 귀찮은 일들을 대신 도맡아 해주고 별거 아닌 것도 기억하여 선물이나 축하해주는 것과 같이 섬세하게 잘 챙기고 상대방의 고민을 잘 들어주거나 감정에 공감을 잘 해주는 등,

굉장히 정이 넘치는 면모를 보여준다. 이러한 면 때문에 '주야는 뭐 어린 애지 어린애~그래도 사실은 착한 애야!'라는 평을 받으며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하는 편이다.

 

<감정의 솔직함>

자신의 감정에 굉장히 솔직한 편이며 이는 얼굴을 통해 전부 다 드러난다. 발화점이 높아 화내는 얼굴은 거의 볼 수 없고, 주로 볼 수 있는 것은 생글생글 웃는 얼굴.

가끔 정말 별거 아닌 일로도 눈물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음식 관련 이유가 많은 편이다.

감정이 솔직한 만큼 호불호도 굉장히 심한 편이다.

특징

<가족>

4남중의 막내. 형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으로, 가족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자랐다.

가족의 자랑은 많이 하는 편이나, 가족의 이름이나 직업 등 정보에 대한 이야기는 꺼리는 편이다.

집이 굉장히 부자인 듯, 말하는 것이나 하는 행동들을 보면 세상 물정 모르는 도련님 같은 면모를 가끔 보인다.

 

 

<노출>

노출을 극도로 싫어한다. 더위를 안 타는 것도 아닌 거 같은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여름에도 언제나 꼭꼭 긴팔을 입고 다니고, 목욕탕과 수영장은 그에게 있어 지옥과도 같다. 절대로 가지 않는다.

누군가가 옷을 들추는 등의 장난을 한다면 소스라치게 놀라며 싸늘한 표정으로 화를 내니 주의하도록 하자.

 

 

<이름>

주야. 이름만 보면 평범한 이름인데 성이 공 씨여서 안타깝게 된 '공주'라고 놀리기 좋은 이름이나 자신은 이 이름을 좋아하고 굉장한 자부심이 있다.

누군가가 놀리려는 의도를 담고 "공주님~"이라고 불러주면 눈을 반짝이며 굉장히 기쁜 기색으로 "오냐"라고 답하는 등, 자신의 이름을 즐기는 면모를 보인다.

언제 누군가가 공주라는 호칭이 왜 좋냐고 묻자  "나를 칭송해주는 것 같잖아!"라고 답했었다.

 

 

<그 외>

-사람 간의 약속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편이다. 그래서 자기 자신도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안 하고 이미 한 약속들은 지키려고 노력한다.

- 잔인한 것에 대한 면역이 굉장히 높다. 수위 높은 고어 영화도 밥을 먹으면서 보고 그다지 무서워하는 기색을 별로 보이지 않는 편.

- 어른을 제외하곤 나이에 상관없이 반말을 한다. 연상한테는 ~형 ~누나라고 호칭을 붙이는 편. 상대방에게 이상한 별명을 만들어서 부르는 걸 좋아한다.

​- 가장 자신 있는 개체는 용. 가지각색의 용을 세밀하게 잘 표현한다.
 

- 완전 어린애 입맛이다. 매운 건 싫고 쓴 것도 싫고. 오로지 단것과 짠 것만 좋아한다.

 

-폼생폼사. 폼에 죽고 폼에 산다. 꾸미는 것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또 열심히 자기 자신을 가꾼다.

 

-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해서 엘리베이터 대신에 계단을 이용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등. 신체단련에 열심이다.

머리색은 연분홍 > 청회색으로 빠지는 그라데이션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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