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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수아ㅣ여ㅣ19ㅣ153cm/마름ㅣ​​​미술부 / 서양화과

" 내가 알아서 할게. "

​외형

성격

무뚝뚝 / 쿨함 / 단호함 / 서툰감정표현

 

비교적 다른아이들보다 조용조용한 편이지만 내성적이거나 소심한 것은 아니다. 무뚝뚝하고 알아서 할말, 할일만 한다는 느낌.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크게 웃거나 화내는 모습은 보기드물다. 그런 모습이 깊게 친해지기 어렵다는 인상도 주지만 친해지고나면 성격은 그대로여도 이것저것 챙겨주거나 가벼운 농담도 하고 미소짓기도 한다. 겉으로 보이는 성격때문에 어려워보이지만 의외로 무난하게 대화할 수 있다.

 

상당히 쿨한 성격이다. 지난일은 지난일이고 지금이 중요하다는게 그녀의 생각. 뒤끝도 거의 없는 편이나 마찬가지. 지난 일을 기억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그다지 신경쓰지않는다. 자신이 손해보는 일에 대해서 마음을 두고있거나 하는 일은 잘 없다. 그래서 과거엔 악의적으로 귀찮은 일만 떠맣게 되거나 하는 일도 많았지만 본인은 별로 생각이 없는 듯. 그런 일들은 오히려 주변에서 많이 막아주었다.

 

좋고 싫음이 분명하다. 본인이 싫은데도 억지로 하게되는 것을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그럴때만큼은 무뚝뚝하던 그녀도 단호하게 거절하고 또박또박 화를 내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자신이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도 끝까지 고집을 부리다 마지막의 마지막에서야 한다. 은근 고집이 센편. 또한 누군가가 개인적인 일에 깊게 관여하는 것을 싫어한다. 무언갈 골라야할때는 오래 고민할 것 없이 바로바로 선택한다. 딱히 마음이 바뀌거나 하는 일도 적기 때문에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는 일은 적다. 예외의 경우는 오직 그림을 그릴 때. 그림을 시작하기 전부터 무엇을 그릴지 어떤 것이 더 좋을지 깊게 생각하고 고민하며 자신에게 최선이라는 것을 선택한다.

 

그림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거야'라는 생각으로 그리고있다. 그래서 누군가 그림에 대한 칭찬을 해주면 겉으로는 티내지못해도 속으로는 상당히 기뻐하고있다. 이런 것 외에도 평소에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거나, '너의 ~~한 점이 좋아' 라고 말하는 솔직한 표현에 서툴다. 항상 생각만 하고 있고 표현에 서툴어서 친구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때에면 많이 어색해하고 부끄러워한다. 다른 감정표현에 있어서도 크게 반응하는 일이 없다보니 다들 그저 표정만 보고 대충 화났구나, 우울하구나, 별 일없구나 정도만 파악한다. 

매일 아침 부지런히 말아주어 만들어진 단발머리에 검은색 머리띠를 쓰고있다. 두꺼운 쌍커풀에 눈은 살짝 강아지같은 인상.

손톱은 항상 단정하고 깔끔하게 깎는다. 매니큐어나 다른 반지도 없고 깔끔하다.

왼쪽 손목에 작은 갈색가죽시계를 차고있지만 평소엔 가디건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평소 학교에서는 삼선 슬리퍼가 아닌 하얀색 실내화를 신고다닌다.

그림그릴때에는 검은색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데 항상 품이 커서 거의 종아리를 덮는다.

선관: 유주인

초등학교 때 부터 알고지내던 사이. 부모님과도 알고지낸다. 주인이가 스토커 아닌 스토커(?)의 관계로 따라다닌다.

처음엔 좀 당황스러워하며 밀어내려 했지만 이쯤되니 그냥 포기하고 '그러려니..' 하며 지낸다.

가끔은 그냥 귀여운 동생같고 나름 챙겨준다. 같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사이.

선관

부잣집 외동딸. 아버지는 해외에 계시고 어머니가 사업을 하신다.

예중 출신. 중학교 때엔 부모님 뒷돈으로 입학했다는 소문도 돌았었다. 사실무근.

어렸을적부터 미술을 하고 싶어서 다른 학원은 빠져도 미술학원은 꼬박꼬박 나갔다. 그림그리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평소엔 티가 안나지만 사실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다. 늦게까지 그림을 그리다 와서는 누워도 잠에 잘 못드는 경우가 많다. 불면증인듯.

뭐든지 단정하고 깔끔하게 하는 편. 옷에 음식 흘리는 걸 상당히 싫어한다. 그냥 물로는 지워지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항상 박박 닦아낸다.

키가 작은 것이 조금 콤플렉스다. 하지만 크게 마음에 두고있는 것은 아니고, 1학년으로 오해 받을때 조금 거슬려한다.

의외로 밥은 잘 먹는다. 몸이 안좋을 때 빼고는 음식을 남기는 일이 없다.

움직이는 것을 딱히 좋아하진 않는데 운동신경이 나쁜 편은 아니다.

키가 작다보니 가끔 높은의자에 앉으면 다리를 흔드는 습관이 있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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