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환경, 부족한 것 없이 살아서인지 사근사근, 각진 곳 없이 부드럽고 유한 성격이다.

 항상 웃음꽃을 피우고 있으며 넉살도 좋아 주변에 사람이 많다.

애교 있으며 스킨쉽도 거리낌없이 하는 편이다. 상대방이 부담을 느낄 시 자제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걸 좋아한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공감능력도 좋아 다른 사람이 웃을 때 같이 웃고 울때 같이 운다.

주변의 사람들이 많으면 그만큼 기대도 높아, 그것에 억눌려 항상 조심스럽고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면모도 있는데,

많은 이들과 친분을 이어가기에 벅차, 자신만의 선을 지정하여 이 선을 넘을 시 정을 끊는다. 

정을 주는 것도 끊는 것도 빠르다.

평소 다른 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며 포용하지만, 자신이 강하게 확신하는 의견이 생길 시 고집스럽게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