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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현ㅣ남ㅣ18ㅣ182cm/72.1kgㅣ​​​무용부 / 현대무용과

" 너때문에 스탭이 다 꼬였잖아, 책임져. "

​외형

성격

[쿨하다]

 

자기한테 불리한 상황이 와도 웬만하면 그냥 적당히 참고 넘어가는 편. 

일일히 화내기도 귀찮고, 어차피 세상 살아가는거 매번 화를 내봤자 뭐하냐는 생각.

그 때문에 뒤끝도 없고 갈등을 쉽사리 만드려고 하지도 않는다. 

싸움을 걸어오면 피하는 편은 아니지만 머리 아픈 상황은 최대한 지양하고자 한다.

어떤 일에 얽매이는 거 없이 관용적인 느낌. 감정을 잘 내비치려 하지 않는 것이 그에 한몫한다. 

 

[솔직하긴 한데 뭔가…]

 

뒤끝없고 참고 넘어간다고는 하나 영 아니다 싶으면 할 말은 똑바로 한다. 

다만 필터링 없이 툭툭 내뱉는 말이라 퉁명스럽게 보이는 오해를 자주 산다. 본인은 

어투를 부드럽게 고치려고 노력중이나 잘 되지 않아 꽤나 골칫거리라고 생각 중. 사실 꽤 한 성깔하는 편이나

그 덕에 중학교때 많이 싸우고 다녀서 성격 좀 죽이고자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고, 너무하다 싶으면 최대한

심기를 거슬리지 않게 조곤조곤 말하는 걸로 고친게 현재. 겉으로 슥 보기엔 단순히 쿨하게 보이지만 

언제 본 성격을 드러낼지 모르는 일. 뒤끝과는 다른 문제로 여러가지를 참는 중이지만 

이런 속내를 쉽게 털어놓지는 않는다.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었다고 말은 하지만 

가장 닫힌 상태. 자기방어기제가 이런 식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마이웨이처럼 보이지만 나름 착하다(!) 뒤에서 챙겨주는 타입. 자신에게 신경을 잘 안 쓰고

속마음까지 털어놓지 않는다 뿐이지 아예 남을 무시하는 성격은 아니다.

 

 

 

[핀트가 엇나간 행동]

 

언뜻 보기엔 정상적인 남고생 같지만 특이했었던 누나의 영향 때문인지 엉뚱한 말과 행동들이 튀어나온다. 

쌀국수에 마요네즈를 뿌려먹으면 어떨까 하면서 구석에서 뿌려먹는 둥 대놓고 기행을 벌이지는 않는데 잔잔하게 사고를 친다.

마냥 평면적인 사람은 아니라는 증거지만 이 때문에 유현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느는 중… 근데 정작 본인은 신경을 안 쓴다.

남한테 피해 안가는 선에서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한다.

특징

- 자기 기준 왼쪽 블랙 이어커프, 양쪽에 빨간 피어싱, 오른쪽에 작은 블랙 피어싱 3개.

귀를 뚫은 이유는 간지나고 싶어서 (....) 쿨한 척 하지만 허세킹 남고생이다.

 

- 위로 누나가 있다. 집안의 막내여서 예쁨을 독차지하지만 자기한테 잘할 시간 있으면 

누나한테 잘해달라고 말한다. 시스콤은 아니지만 주변 사람을 잘 챙겨주는 식.

 

- 자기를 챙겨주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오는 호의를 어색하게 생각한다.

 

- 유학을 하다 가언예고로 편입했다. 편입의 경우는 흔치 않으나 재능을 인정받아 편입 성공! 

자신의 전공에 엄청난 애착을 가졌다기 보단 그냥 밥먹는 것처럼 당연하게 생각 중이어서 틈만 나면 

연습을 한다.

 

- 디오니소스를 보고 큰 감명을 얻었는지 와인잔을 무슨 머그컵처럼 들고 다니면서 포도주스를 따라 마신다.

선관

은은한 샴푸향기가 퍼지는 은발, 그리고 쌍커풀이 옅게 진 청록색이 도는 자안. 웃는 법이 잘 없어서 늘 무표정. 
그래도 누군가가 화났냐고 물어보면 옅게 미소지어준다. 무용을 해서 그런지 다리가 길고 전체적으로
보기좋게 체형이 잡혀있다. 언뜻 보면 말라보이나 근육이 제대로 잡혀있다. 넥타이는 답답하다고 약간
풀어서 묶는다. 포도주스가 담긴 와인잔을 항상 손에 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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