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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범ㅣ남ㅣ17ㅣ186cm/정상ㅣ​​​음악부 / 성악과

" 뭘 봐. "

​외형

성격

불친절함: 그는 얼굴에 보이는 것 처럼 그다지 친절한 성격은 아니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붙는 것을 싫어 했으며 항상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해준다거나 그런 성격은 못 되었었다.

 

조금은 이기적이었다: 툭 터놓고 말해 그는 이기적이 편이었다. 남 다음 자신을 생각하기 보다는 항상 자기 자신이 우위에 있었으며 자신에 관한 일 제외하고는 모든것이 귀찮았다. 제 이득을 위해서라면 범법행위를 제외한 수단을 가리지 않았다.

 

자기 의사가 강하다: 본인의 의사표현이 굉장히 확실하다. 제 의견이 묻힌다 해서 기분 나빠하지는 않는다. 또 그에 대해서는 굳이 나서서 따지지 않는 편.  하지만 누군가와 대립해야되는 상황이 온다면 굽히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내뱉는 편이다.

 

남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아한다: 성격이 센만큼 남에게 휘두리고 싶지 않아했다 그렇다고 딱히 리더를 하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의견이 무시 되는 것 은 굉장히 싫은듯.

 

거친 언행: 대부분의 말에 항상 가시가 박혀있었다. 이런 공격성을 지닌 말은 굉장히 자기 방어적인 편이었는데, 이는 아마도 자신이 별볼일 없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겠지.

 

친구관계: 친구관계를 그다지 소중하다 생각하지 않았다. 오는 사람 막지 않았고, 가는 사람 말리지 않았다. 그래서 그와 친했다 자부했던 아이들을 나중에 짜식게 하기도 했었다. 그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은 아마 어머니 뿐이겠지.

 

귀찮음: 그는자신의 일 이외에는 관심이 없었다. 이에따라 당연히 다른일을 귀찮아하는 일이 많았다. 항상 늘어지게 누워있거나 앉아 있는것을 좋아했었다. 물론 그가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을 따라주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이었겠지. 때문에 이 학교에서는 자신이

할 일만 딱 끝내고 더 이상의 행동은 일절 하지 않는다. 하지만 혹시 아는가? 그가 내캔다면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줄지.

 

탱커(?): 의외로 잔소리는 잘 참고 듣는 편이다. 어릴적부터 학교를 다니면서 선생님들과는 그다지 상가 좋지 못했고 항상 한소리를 들어옸기 떄문이다. 그렇기에 그는 잔소리에 아주 익숙했다. 때문에 보통 무슨일이 생기면 자신이 앞에서 선생님의 잔소리를 묵묵히 듣는편.

 

진실함X: 그는 원체 사람을 잘 믿지 않았다. 주변에 딱히 믿을만한 사람도 없었을뿐더러, 거짓말도 나름 잘 하는 편이었다. 그저 타인에게 보여지는 모습만 멀쩡하면 됐지 뭐하러 속내까지 밝혀야하느냐, 이게 그의 주장이었다.

 

자존심이 높고 자존감이 낮다: 겉으로보이는 그는 굉장히 잘나보이고, 툭툭 내뱉는 언행임에도 불구하고 자존심은 굉장히 셌지만, 이는 그의 별볼일 없는 자존감을 감추기 위함 일 것이다.

 

불신; 원체 타인을 잘 믿지 않았다. 어릴적부터 그가 잘 해줘봐야 돌아오는것은 배신 혹은 노잼(?)이었으며 그는 슬슬 이것에 질리기 시작해 사람을 안믿는것이 낫다 판단하게 되었다. 뭐, 이렇게 행동해 그가 편하다면 할 말은 없지만.

 

포기가 빠름:포기가 굉장히 빠른편에 속했다. 사실 귀찮음에 가깝지만. 굳이 예를 들자면 누군가가 자신을 놀리려할 때도 별로 관심을 주지 않는 이유도 이와 비슷했다. 후에 귀찮아지니까. 그렇게 그는 재미없는 사람이 되어갔다.

특징

눈이 좋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목소리나 몸짓으로 기억했다. 하지만 그나마도 별로 하지 않는편. 보통 이름을 부르지 않고 야라고 부른다.

 

체육을 했다 해도 믿을 정도로 체격이 크고 튼튼한 편이었다. 본인도 나름 만족하는 듯 했다.

 

육감이 좋았다. 무언가 주변에 있는 느낌이 들면 이리저리 확인하고는 그 윈인이 어디에 있는지 곧 잘 찾아내고는 했다.

 

자신과 관련된 일에 한해 몸을 쓰는 것을 아끼지 않는 편이었다. 보다시피 여리여리한 체격은 아닐뿐더러 본인도 힘쓰는 일에는 자신이 있는 편 이었으니.

 

가난했다.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무슨일이든 마다하지 않으셨고, 그런 어머니를 위해 본인은 더욱 열심히 자신의 전공에 매진했으며, 이에 따라 평소 같이 지내오던, 흔히 말하는 양애취들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운이 좋은편에 속했다. 가난한 그는 어머니가 버는 수입 만으로는 학비를 낼 수 없는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을 벋으며 불법 토토같은것을 조금씩 해와 쌓은 돈으로 학비를 지급했다. 항상 대박이 터지는 것은 아니었으나, 총합을 보면 잃는 것 보다 얻는것이 훨씬

많은 편이었으니, 이정도면 운이 좋은편이라해도 무관하겠지.

 

눈이 좋지 않은만큼 귀가 민감했다. 소리에 몸이 반응하는 편이었으며 제일 듣기 좋다 생각하는 소리는 언젠가 들었던 피아노 소리였다.

전체적으로 음감 자체는 뛰어난 편이었다. 제대로 배운적이 없을 뿐이지. 즉흥보컬에도 뛰어난 소질을 보였다. 물론 절대음감 까지는 아니었지만 그가 끌어내는 소리는 어쩐지 예쁜 화음이 되었고, 또한 굉장히 자유로운 곡이 되었다. 그 덕에 깐깐한 선생님들은 별로 내켜하지 않아했지만 언젠가 운좋게 만나 뵈었던 교수님은 이런점이 좋다 칭찬했었다. 이걸 모토로 학교에서 조까마인드로 살고있다.

 

그가 유일하게 부리는 사치는 담배. 담배는 많이 피우는 편에 속했다. 하지만 본인이 잘 관리하고 다녀서 그런지 냄새는 심하게 나지 않는 편. 본인이 성악이라지만 담배는 포기 할 수 없는 듯 하다.

 

선단공포증이 있다. 뾰족한것을 무서워했다. 어릴적 당했던 것이 트라우마가 된 것일까, 깨부순 소주병만 봐도 질색을 했다. 아마 과거의 연장선 일지도 모르지.

 

모든 이를 '야'라 칭한다. 이유는 없다. 이름같은거라느니 선후배 따지기 귀찮아서이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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